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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06 wooden wedding (1)
blah..blah../daily2008.12.06 11:21

12월 7일.. 결혼한 지 5주년 되는 날이다. 특별한거 없다. 날도 추우니 집에서 프라모델이나 하루종일 조립하련다.

 

10월에 예약구매한 발키리(프라모델)를 만들기로 했다. 여지껏 조립한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변신도 가능하다! 얼마나 바랐던 것인가...MG인데도 상당히 퀄리티가 뛰어난데다 환율오르기 전에 사서 지금은 1box당 6만원하는 것인데 4만9천원에 샀으니 가격도 만족스럽다. vf-25f(1호기)는 신랑이 조립할 거 vf-25s(2호기)는 내가 조립할 거 대충 봤는데 스티커가 2장이나 된다. 흐흐

 

조립하는 데 하루종일 걸리겠다..

 

친구한테 십자수를 선물로 해준 후 당분간 안하리라 다짐한 십자수를 다시했다. 책갈피가 필요해서 결혼기념일에 맞춰 급하게 만든 것.. 신랑이 다시 책에 손을 대었으면 한다. 이거 보더니 너도나도 만들어달랜다.. 후후.. 하지만 한개 만드는 데 일주일 걸린다는거..  

 

 

해리포터 원서에는 이 책갈피가 아니면 절대 들어갈 수 없다.

 

뽀나스

 

오랜만에 D5를 꺼내서 라디오 들으며 텍스트를 읽고 있는데 모르는 기능이 있어 메뉴얼을 꺼내려고 박스를 찾았는데 그 안에 실리콘 막대가 들어있었다.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이리저리 봐도 모르겠다. 옆에서 오빠가 한심하게 보더니 '그거 컴퓨터 주변기기 선 정리할 때 쓰는거 아닐까?' 하는데 무릎을 탁! 쳤다. 오호 깔끔한걸? 사진으로 봐선 잘 모르겠지만 하튼 저 머리를 구멍에다 구겨 넣으면 실리콘이라 잘 들어간다. D5살때 박스에 사은품같은걸로 있던 거 같았는데 왜 안썼는지 모르겠다. ㅎㅎ;; 여지껏 대파 고정시키는 철사끈 같은거나 식빵 봉지 고정하는 은박지끈 같은 것, 혹은 볼품없는 케이블타이 같은걸루 고정시켰는데 참 맘에 든다. 한가지 아쉬운건 대가리의 표정이다. 웃는 표정이믄 더 좋았을텐데..

 

 

요즘 경기가 안좋기도 하고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결혼기념일을 거창하게 보내고 싶진 않다. 평소에 즐기던 취미생활을 하면서 또 뜻밖의 작은 발견에 기뻐하면서 소소하게 보내는 것도 참 행복하다는 생각이 든다.  

Posted by cg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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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변신로봇 좋아하는데, ㅎ
    잘보고 갑니당 ㅋ

    2009.07.22 02: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