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을 먹으려고 새벽에 일어났다. 부산스레 준비하고 새벽바람을 맞으며 츠키지 시장으로 향했다. 활발한 시장분위기에 나도 기분이 좋아진다. 엄청 큰 생선이 누워있다.

 

 

책자에 소개된 초밥집이다.. 일찍 왔는데도 문밖으로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었다. 비가 와서 줄서서 기다리는 것이 좀 불편했지만 맛있는 초밥을 먹는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만드는 대로 자리 앞에 초밥을 놓아 주신다. 무슨 초밥인지는 모르지만 정말 입에서 살살 녹았다. 앗 또 먹고 싶다. 한국에서는 아직 이렇게 맛있는 곳을 가보진 못했다. 우리 나라에도 여기 못지 않게 맛있는 곳이 있겠지만 나는 가본 적도 없고 있다 하더라도 엄청 비쌀 것이다.  별로 맛있지 않은 곳도 여기보다는 비싸니까;;;

 

초밥을 주시면서 맛있냐고 계속 물어보셨다~ ^-^ 대답은 돗떼모 오이시이~~

 

 

 

아옭옭 도톰하고 기름진 살봐라;;

 

 

 

다 먹고 나니 새벽에 부산스레 준비하느라 돈지갑을 놓고 나왔다. 다행히 전날 편의점에서 맥주사고 거스름 돈을 바지 주머니에 넣어서 겨우 위기를 모면했다. 어찌나 가슴이 철렁했던지;;

 

나의 일본 여행은 츠키지 시장으로 끝났다~ 한국에 돌아와서 가끔 사진들을 보면 다음엔 꼭 신랑이랑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첫 여행인 만큼 계획도 제대로 못세우고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지만 다음엔 좀 더 여유 갖고 여행할 수 있지 않을까.. 란 생각도 들고~

 

드디어 여행 사진을 다 올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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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포트 옆에 도요타 유니버셜 디자인 쇼케이스가 위치하고 있어서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편하게 구경 할 수 있을 것 같다. 자동차를 잘 알진 못하지만 구경하는 것은 좋아한다.

 

도요타 차가 (디자인이 약간 차이가 있더라도) 비슷한 느낌을 준다. 세련된 느낌은 별로 없고 투박해 보이지만 튼튼해 보이긴 하다.

 

 

 

 

AURIS를 보는 순간 AUDI TT가 생각나는 건 왜일까.. 발음도 아우리스 아우디 비슷하공..

 

 

이건 경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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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포트 내에 history garage라는 차 전시장이 있다. 고전적인 분위기의 세트가 특징이다. 차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 무슨 차인지도 모르고 사진을 찍긴 했어도(신랑 말로는 도요타 차가 많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거나 보기 힘든 차들이기 때문에 그런지 보는 눈이 즐거웠다. 차 위주로 찍어서 주변 배경을 놓치고 못찍은게 아쉽다.

 

 

 

 

 

 

 

 

 

 

 

 

 

 

 

 

 

 

 

전시장을 다 돌고 나니 미니어쳐 등 자동차 관련 장난감 등을 판매하는 shop이 있다. 구경하다가 기겁할만한 가격에 눈으로만 보고 나왔다. 테라스로 통하는 문이 있어서 나와봤더니 실내임에도 불구하고 야외인 줄 착각하고 담배피는 여성분들도 있더군.. 여성흡연을 안좋게 보는 것은 아니지만.. 일본에서 여성이 남성처럼 밖에서 거리낌없이 담배피는 광경을 보니 우리나라와는 인식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테라스에서 내려다 본 분수대가 참 이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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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오다이바 구경을 한다고 아침부터 설쳐서 결국 야경을 보기도 전에 지쳐버렸다.

 

비너스포트는 좀 색다른 건물이었다. 천정이 하늘과 흡사해 마치 야외 광장에 온 기분이 들었다. 또 시간별로 미묘하게 하늘빛이 달라진다고 한다. 먼지 폴폴 날리는 답답한 실내의 천정을 바라보며 상쾌한 기분을 느끼다니 아이러니하다. 얼핏 보면 코엑스 쇼핑몰 같기도 하고 길 가운데 노점이 있는거 보면 목동 현대백화점 지하 CGV가는 길목 같기도 하고 ...

 








중앙광장의 분수대와 빛으로 쏜 글씨

 

 

여기는 이벤트 장소인 것 같은데 드레스 같은거 대여도 해주는 거 같다.

 

 

밤에 오면 더 멋있을 것 같았지만 뭐 어떡해.. 일찍 온걸..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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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과학관에 오니 비가 그쳤다. 여전히 날씨는 흐렸지만 야외에는 별로 볼 것 이 없어서 다행이었다. 실내에 들어가니 선박을 시대별로 전시해 놓았다. 곳곳에 배에 관한 자료가 비치되어있는데 총 36장인 자료가 흩어져 있어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다. 일본어를 잘 몰라 내용은 모르지만 자료가 참 알차보였다. 자료를 순서대로 모으다 보면 과학관을 전부 돌아보게 되는 것 같다. 배의 엔진 등 자세하게 사진을 찍긴 했지만 너무 많아서 간추려서 올린다. 참 아기자기한 배들이 많다. 이 중 한반도를 침입하기 위해 만들어진 배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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